이동녘 - 달도밝은데
밝은데 달도 달도 밝은데
밝은데 밤에 달도 추야장 깊은
같은 숯덩이 가슴
남모르게 남몰래
까맣게 타버렸네
님아 내 님아 님아 못잊을
같은 님아 내 달덩이
순정을 바쳐서 다
사람 죽도록 사랑한
님아 우리님아 님아
가지마오 정만 두고
달도 밝은데 달도 밝은데
밝은데 밤에 추야장 달도 깊은
숯덩이 가슴 같은
남몰래 남모르게
타버렸네 까맣게
못잊을 님아 님아 내 님아
달덩이 같은 님아 내
순정을 다 바쳐서
사랑한 죽도록 사람
우리님아 님아 님아
정만 가지마오 두고